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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으로,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고용노동부 장관을 역임하며 다양한 공직에서 활동해왔습니다.
이 글에서는 김문수의 생애, 경력, 주요 업적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소개합니다.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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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51년 8월 27일 (73세), 경상북도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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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1994년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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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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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개신교 (복음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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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설난영 (1981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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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김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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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경주 김씨
생애 및 초기 경력
초기 생애
김문수는 1951년 경상북도 영천군에서 4남 3녀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서민 가정 출신으로 자수성가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3선 개헌 반대 시위로 제적당했으나, 복적 후 1970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습니다.
노동운동 시절
서울대 재학 중 노동운동에 투신하며 구로공단에서 위장 취업해 노동자로 활동했습니다. 1971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제적되었고, 1974년 청계천 피복공장에서 재단보조공으로 일하며 노동운동을 이어갔습니다. 1978년 한일도루코 노조위원장, 1985년 전태일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1980년대 구로동맹파업을 주도하다 체포 및 고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1980년대 말 공산주의권 몰락을 계기로 온건한 노선으로 전환했습니다.
정치 경력
국회의원 (1996~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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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6·17대 국회의원 (경기 부천시 소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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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민주자유당 입당 후 신한국당 공천으로 1996년 첫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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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환경, 아동복지, 북한 인권 문제에 주력하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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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1996년 녹색정치인상, 1998년 최우수 의정활동상, 2005년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상 등.
경기도지사 (2006~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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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4·5기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며 수도권 규제 완화와 지역 개발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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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도 평가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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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적극 지지, 무상급식 반대 등으로 논란.
고용노동부 장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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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윤석열 정부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지명, 8월 30일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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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까지 재임 후 사직.
21대 대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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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민의힘에 입당, 4월 9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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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56.53% 득표로 대통령 후보 선출.
주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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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반대 발언 (2009): 무상급식을 포퓰리즘으로 비판하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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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 발언 (2011): 춘향전을 부적절하게 표현해 비판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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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긴급전화 남용 (2011): 요양원 환자 이송 문의로 119에 전화해 논란.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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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영천국민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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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경북중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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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경북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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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주요 경력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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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 한일도루코 노조위원장, 전태일기념사업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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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중당 노동위원장, 한나라당 원내부총무,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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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고용노동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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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자유통일당 대표, 자유공화당 공동대표, 기독자유통일당 선대위원장
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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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09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도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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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국정감사 정무위원회 베스트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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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의정활동 종합평가 2위
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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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소요, 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징역 3년, 자격정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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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집회 및 시위법 위반으로 벌금 300만 원.
결론
김문수는 노동운동가로서의 치열한 과거와 보수 정치인으로서의 다채로운 경력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사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현재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활동하며 21대 대선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