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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중 건물이 무너져 4명이 매몰되고 2명이 숨지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어요. 이틀째 수색 중이지만 아직 2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시공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던 현장, 붕괴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이런 참사가 발생했을까요?
📋 목차
📍 광주대표도서관 위치와 사업 개요

광주대표도서관은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시설이에요. 상무지구라고도 불리는 이 지역은 광주 서구의 중심지로, 오랫동안 폐기물 처리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였죠.

사업 규모는 상당히 큰 편이에요. 총 사업비 392억원(국비 157억원, 시비 235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었어요. 연면적은 1만1000㎡(약 3300평) 정도로, 도서관으로서는 꽤 큰 규모죠.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2022년 9월 착공에 들어갔어요.
원래 계획대로라면 올해 12월 완공될 예정이었어요. 하지만 올해 6월 시공사의 모기업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공사가 전면 중단됐고, 최근에야 재개됐던 상황이에요. 광주 시민들이 기대하던 대표 도서관 프로젝트가 시공사 부도로 흔들리더니, 결국 이런 끔찍한 사고로 이어진 거예요.
🏗️ 광주대표도서관 시공사와 공사 중단 배경

광주대표도서관은 A건설(51%)과 B건설(49%)의 공동 시공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었어요. 정확한 업체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 시공사인 A건설의 모기업이 재정 문제를 겪으면서 프로젝트 전체가 위기에 빠졌어요.
올해 6월부터 시작된 공사 중단은 단순한 일시 중지가 아니었어요. A건설의 모기업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현장에 설치된 건설 자재와 장비에 압류 조치가 내려졌고, 심지어 광주시가 지급하는 공사 대금까지 채권자들이 압류를 걸었어요. 이 때문에 하도급 업체들이 공사비를 받지 못하면서 작업을 완전히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거죠.

공사 중단 기간은 약 6개월 정도였어요. 현장은 방치된 채로 있다가 최근에야 재개됐는데, 이런 불안정한 상황에서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졌을지 의문이에요. 공사가 중단됐다가 재개되면 구조물의 안정성 점검이 더욱 중요한데, 이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닌지 조사가 필요해 보여요.
⚠️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경위

사고는 12월 11일 오후 1시 58분경 발생했어요. 2층 옥상에서 레미콘으로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작업 중이었는데, 갑자기 지붕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렸어요.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어요. 2층 붕괴가 1층, 지하 1층을 거쳐 지하 2층까지 연쇄적으로 이어지면서 건물 전체가 무너지다시피 했죠.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4명이 순식간에 잔해 속에 매몰됐어요.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인 오후 2시 4분 현장에 도착해 즉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 작업에 돌입했어요. 하지만 콘크리트와 철근, 각종 기자재가 뒤엉킨 상태라 구조가 매우 어려웠어요. 그날 밤 40대와 70대 작업자 2명을 발견했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숨진 상태였어요.
12일 현재까지도 50대와 60대 작업자 2명은 찾지 못하고 있어요.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대원 86명을 투입해 밤샘 수색을 계속하고 있지만, 매몰 지점조차 정확히 파악되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어요. 구조견과 열화상 카메라까지 동원했지만 아직 생존 반응은 감지되지 않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콘크리트가 굳어가면서 상황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어요.
🔍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원인과 안전관리 문제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여러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어요. 가장 유력한 원인은 콘크리트 타설 중 하중 문제예요. 2층 지붕에 레미콘으로 콘크리트를 붓는 과정에서 구조물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보여요.
구체적으로는 거푸집이나 동바리(지지대) 설치가 부실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콘크리트를 부을 때는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충분한 지지 구조가 필요한데, 이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죠. 또한 콘크리트 양생(경화)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아래층 콘크리트가 완전히 굳기 전에 위층 작업을 진행했다면 구조적 안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거든요.

특히 이 현장은 6개월간 공사가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된 곳이에요. 공사 중단 기간 동안 이미 시공된 부분의 안전성 점검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문이에요. 시공사 부도로 인한 혼란 속에서 안전관리가 소홀해졌을 가능성이 크고, 이것이 참사로 이어진 게 아닌가 싶어요.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붕괴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조사에 착수했어요.
📐 광주대표도서관 설계와 감리 체계

광주대표도서관의 설계와 감리가 어떤 업체에서 맡았는지는 아직 명확히 공개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392억원 규모의 공공 건축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설계와 시공, 감리가 분리 발주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문제는 이런 체계 속에서 안전관리 책임이 명확하게 이행되었는지예요.
감리는 공사가 설계대로 안전하게 진행되는지 감독하는 역할이에요. 특히 콘크리트 타설 같은 중요한 작업 시에는 감리자가 현장에서 안전 여부를 확인해야 해요. 하지만 시공사 부도와 공사 중단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감리 업무가 제대로 수행됐는지는 의문이에요. 공사 재개 시점에 구조물 안전성 재검토가 이뤄졌는지도 중요한 조사 포인트가 될 거예요.
설계 자체의 문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지하 2층, 지상 2층 구조에서 하중 계산이 적절했는지, 구조 설계가 안전 기준을 충족했는지 등을 전문가들이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어요. 광주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설계부터 시공, 감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해야 할 것 같아요.

📌 정리하며
광주대표도서관은 광주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392억원을 들여 건립 중이던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의 도서관이에요. A건설과 B건설이 공동 시공하고 있었지만, 올해 6월 A건설 모기업 부도로 공사가 6개월간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된 상황이었어요.
12월 11일 오후 2층 옥상 콘크리트 타설 중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지하 2층까지 연쇄 붕괴가 발생했어요. 작업자 4명이 매몰되어 2명이 숨졌고, 12일 현재까지 2명을 찾지 못하고 있어요. 붕괴원인으로는 하중 문제, 거푸집·동바리 부실, 콘크리트 양생 시간 부족 등이 거론되고 있어요.
시공사 부도로 인한 공사 중단과 재개 과정에서 안전관리가 소홀했을 가능성이 크고, 설계와 감리 체계에도 문제가 있었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여요. 하루빨리 실종자들이 무사히 구조되기를 바라며, 이런 참사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건설 현장 안전관리가 강화되어야 해요.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에 가슴이 아프네요 💙
실종자분들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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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서는 건설 현장 안전관리 제도와 유사 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다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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