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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면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들이 있어요. DSR, DTI, LTV, 그리고 스트레스 DSR! 이 용어들은 은행이 "이 사람이 대출을 갚을 수 있을까?"를 판단할 때 쓰는 기준이에요.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히 설명해볼게요!
1. DSR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은 "너, 1년에 돈을 얼마나 벌고, 대출 갚는 데 얼마나 쓰니?"를 확인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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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면: 네가 1년에 버는 돈에서 모든 대출(집, 차, 카드 등)의 원금과 이자를 합쳐서 얼마나 내는지 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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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법:
(집 대출 + 다른 대출의 원금과 이자) ÷ 1년에 버는 돈 × 100
예: 1년에 5천만 원 벌고, 대출 갚는 데 2천만 원 쓴다면? DSR = 40% -
규칙: 은행은 DSR이 40% 넘지 않도록 해(2금융권은 50%). 너무 많이 빌리면 갚기 힘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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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 전세 대출이나 서민 대출은 DSR 계산에서 빠질 때도 있어.
비유: 네가 매달 용돈 1만 원 받는데, 간식 사는 데 4천 원 이상 쓰면 힘들지? DSR은 용돈에서 간식값 비율을 확인하는 거야!
2. DTI (총부채상환비율)
DTI는 DSR과 비슷하지만 조금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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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면: 집 대출의 원금+이자와 다른 대출의 이자만 따져서 네 소득에서 얼마나 차지하는지 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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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법:
(집 대출 원금+이자 + 다른 대출 이자) ÷ 1년에 버는 돈 × 100 -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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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같은 곳: DTI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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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 DTI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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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집 사는 사람: 60%로 넉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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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과 차이: DSR은 모든 대출의 원금+이자를 다 보지만, DTI는 다른 대출의 이자만 봐.
3. LTV (주택담보인정비율)
LTV는 "집 가격 대비 얼마나 빌릴 수 있니?"를 따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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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면: 집을 사는데, 은행이 집값의 몇 %까지 빌려줄지 정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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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법:
대출금 ÷ 집값 × 100
예: 집이 10억 원이고, 7억 원 빌리면? LTV = 70% -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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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다름(서울은 40~70%, 다른 곳은 더 높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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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비쌀수록 LTV가 낮아질 때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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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집이 담보(은행이 믿는 보증물)라 집값에 따라 대출이 정해져.
4. 스트레스 DSR이란?
스트레스 DSR은 "혹시 이자율이 오르면 갚을 수 있을까?"를 미리 걱정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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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면: DSR을 계산할 때 이자를 조금 더 높게 가정해서 대출 한도를 줄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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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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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자가 4.5%인데, 스트레스 DSR은 0.38% 더 붙여서 4.88%로 계산(2024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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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출 한도가 쪼~금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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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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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부터 은행 집 대출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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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이자 0.75% 더 붙이고, 다른 대출에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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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이자 1.5% 더 붙이고, 모든 대출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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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냐?: 이자가 갑자기 오르면 갚기 힘들까 봐 미리 안전하게 확인하는 거야.
정리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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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 네가 버는 돈에서 모든 대출 갚는 돈이 얼마나 큰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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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I: 집 대출 전부 + 다른 대출 이자만 따져서 비율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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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 집값 대비 대출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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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DSR: 이자가 오를 걸 대비해서 대출 한도를 살짝 줄이는 방법.
비유로 기억해!: 집 사는 건 큰 장난감 사는 거야. 은행은 네 용돈(소득)과 장난감 값(집값)을 보고 빌려줄 돈을 정해. 너무 많이 빌리면 갚기 힘드니까 조심조심 계산하는 거지!
이제 DSR, DTI, LTV, 스트레스 DSR이 뭔지 알겠지?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 물어봐!